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7월 30일(수),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시온육아원을 방문해 기부하이킹을 통해 모은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식품진흥원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하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명산을 등반한 뒤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시온육아원 고경숙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기부하이킹은 건강을 챙기면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하이킹은 단순한 사내 이벤트를 넘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