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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04) 식품진흥원,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25-08-04
첨부
 파일 [사진] 당선작 조감도.png (1.9M)

식품진흥원,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Reflection Scape󰡑, 자연과 조화를 이룬 설계로 최종 선정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 심사를 마치고,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의 ‘Reflection Scape’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는 식품산업 활성화 및 기업지원 기능을 융·복합하여, 식품산업 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품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과 K-Food 문화 저변 확대, 산업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당선작은 조성부지인 도리산 근린공원 인근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배치 계획으로, 건물 형태 구성과 보행 동선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외부 공간의 기능적 구성이 조화롭게 표현되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Reflection Scape’라는 작품명은 건축이 도시와 자연, 프로그램의 흐름을 투영(Reflection)하고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Scape)이 되도록 설계한 개념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외관 디자인을 넘어 배치, 동선, 조경 등 공간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된 설계 철학으로 복합공간이 지닌 다양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엮어내는 구조적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조달청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5개 팀이 참여해 지난 7월 22일 심사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되었다.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시설부지(광암리 1458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되며, 부지면적 9,542㎡, 연면적 5,935㎡ 규모로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오픈갤러리, 비지니스라운지, 식품산업 체험실, 놀이형 체험실, 다목적 공간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식품기업 지원과 산업·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가 식품산업문화 및 산업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식품산업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찾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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